[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은 새롭게 출시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A5'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0만원(LTE100 요금제 기준)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6, G플렉스, 갤럭시메가, 갤럭시노트2 등 총 4종의 단말기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추가 확대했다.
갤럭시A5는 고가는 물론 중·저가 요금제에서도 업계 최대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LTE35 요금제에선 2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이 확대된 4개 단말의 경우 LTE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는 최대 30만원, 갤럭시노트2는 84만7000원, 갤럭시메가는 65만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다. G플렉스는 LTE35 요금제 기준 최대 25만원으로 올랐다.
SK텔레콤은 "이번 지원금 확대는 우수한 품질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단말에 대한 공시지원금 확대 및 출고가 인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월23일자 공시지원금 변경 내역(자료=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