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280원(4.5%) 상승한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29.8% 증가한 2조684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9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실적 호조세가 지속돼 올해 해외 실적 개선이 빨라질 수록 대우건설의 밸류에이션 개선도 가팔라질 것"이라며 "우선 UAE RRE, 사우디 사다라 등 현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준공되는 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