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제일모직(02826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거래일 대비 5000원(3.64%) 오른 14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모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146억원, 785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0.9%, 20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실적은
삼성SDI(006400) 패션 부문 양수로 인한 매출액 증가 등으로 개선됐고 전 부문이 고르게 양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