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株, 베스타스社 투자 소식에 강세

입력 : 2009-04-21 오전 9:59:14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풍력 관련주들이 풍력발전기 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의 국내 투자 소식에 약세장에서 강세를 기록중이다.
 
21일 오전 9시55분 현재 태웅의 주가는 전날보다 2900원(3.39%)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2.88%)과 현진소재(2.53%), 효성(2.25%), 평산(1.11%), 동국산업(0.64%), 유니슨(0.62%)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이날 지식경제부는 4개 유럽기업들과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1억7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억달러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사는 5000만달러의 풍력발전타워 생산설비를 국내에 설치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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