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임직원과 대리점주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알톤스포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올해 전략제품 '로드마스터 827HA'는 실버&그린과 실버&민트, 실버&오렌지 등 밝고 경쾌한 컬러를 통해 제품 라인업에 입혀질 컬러감과 패션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해 마힌드라 그룹을 통해 북미시장 수출 길을 연 전기자전거도 팻바이크 형태가 추가됐다.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을 재편한 '인피자(INFIZA)'를 통한 고급 제품 수요 공략 의지도 내비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요 영업정책으로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의 정착 및 강화를 중심으로 영업과 물류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주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지난해 회사 성장과 발전에 대리점주들의 기여가 컸다"며 "올해는 한층 향상된 전기자전거로 다시 한번 업계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혁신적 인센티브 제도로 대리점주들의 이익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알톤스포츠 신제품 설명회 현장.(사진=알톤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