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운영기간 중 신권교환 외에 예금상담 및 통장정리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설날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권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뱅버드와 함께 금융거래가 힘든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금융애로 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소개했다.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가 화성휴게소에서 운영되는 모습(사진=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