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월 판매량 부진에 자동차주가 저점을 경신하며 코스피는 1950선을 내줬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 내린 1948.52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사모펀드(124억)주도로 230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161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1.1%), 기계(0.5%), 화학(0.3%)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통신(-1.3%), 건설(-1.1%), 운수창고(-0.8%)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가 부진한 반면 유가 급등에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OCI(0100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TIGER 원유선물(H)은 상승하고 있다.
우리은행(000030)은 외국계창구로 매수가 유입되며 3.1% 오르고 있다.
호실적을 낸
녹십자(006280),
하나투어(039130),
한국철강(104700),
파워로직스(047310),
엑사이엔씨(054940),
LG상사(001120),
대우인터내셔널(047050)도 상승중이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CJ오쇼핑(035760),
한성기업(003680),
에스맥(097780),
모다정보통신(149940),
LG(003550),
잉크테크(049550),
대현(016090),
대원전선(006340)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