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소프트맥스(052190)는 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비공개 테스트(FGT)를 지난 3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열린 FGT에는 100여명이 참여했다"며 "테스트 결과 게임성 전반에 걸쳐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평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FGT 참가한 사용자 전원에게는 ▲창세기전4 티셔츠 ▲직소퍼즐 ▲포스터 2종이 제공됐고 ▲창세기전4 압축 아크릴 액자 ▲그래픽카드 등은 추첨을 통해 증정됐다.
소프트맥스는 자사 팟캐스트 방송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 2회를 통해 사용자의 추가 질문 사항에 답변할 예정이다.
최연규 이사(창세기전 사업본부장)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사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세기전4는 캐릭터 5명으로 전투하는 '군진 시스템'과 영웅의 구성에 따라 바뀌는 '연환기 시스템', 거대 병기인 그리마 또는 마장기를 소환해 공성 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체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