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한국거래소는 20일(현지시간) 오후5시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해외상장에 관심있는 韓商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장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 소재 한국상인이 설립한 韓商기업 28개사의 대표와 임직원,
지역 언론사 등 65명이 참석해 한국시장 상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업체로는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조정석 한국거래소 해외상장유치T·F 해외팀장은 "이번 동남아시아 설명회는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에게 한국증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장 외국기업의 다변화를 위하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상장유치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이 인도네시아 상장설명회에서 한국시장 상장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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