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 가격정보 앱' 서비스를 구축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부동산 가격정보 모바일 앱으로서 부동산 가격, 부동산 시장동향, 맞춤형 부동산 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심이 가장 높은 부동산 가격과 통계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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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감정원)
특히,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개선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현장조사 앱'을 통해 현장 조사자들이 조사하는 최신의 부동산 가격정보들이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대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된다는 측면에서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크게 개산됐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현장조사 앱은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V-World)와 다음(Daum)지도가 연동될 수 있도록 고안돼, 위치정보기반 아래에 현장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고 한국감정원은 전했다.
서종대 원장은 "이제 부동산 조사/통계업무를 통해 축적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와 I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요자 중심에서 맞춤형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감정원은 이번 앱의 연장선상에서 공동주택 관리정보(K-apt), 부동산거래관리정보(RTMS) 홈페이지 개편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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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