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꿀먹은 감자칩'과 '꼬깔콘 허니버터맛'을 출시해 달콤한 스낵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네덜란드산 버터를 함유하여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꿀먹은 감자칩'은 스낵을 튀기기 전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담백한 맛을 살렸고, 일반 생감자칩보다 지방 함량을 30% 이상 줄였다.
제품 중량은 68g과 138g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500원, 3000원이다.
또한 '꼬깔콘 허니버터맛'은 '꼬깔콘 스위트아몬드', '꼬깔콘 매콤달콤한맛' 등 달콤한 꼬깔콘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 모양의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그동안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꼬깔콘' 외에 지난 2013년 '고구마의전설 허니버터맛' 등 관련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왔다"고 말했다.
◇'꼬깔콘 허니버터맛', '꿀먹은 감자칩'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