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초콜릿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드림카카오 플라바놀'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바놀(Flavanol)은 항산화, 혈액 순환 개선,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혈행 개선 효과를 인정한 물질이다.
이번 제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7g(플라바놀 200.2㎎)으로 1일 8정씩 2회, 총 4일간 8회를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이 들어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건강기능식품 코너, 약국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초콜릿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식 인정받고,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크초콜릿의 혈행 개선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카카오 플라바놀'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