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23)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5일 소속사
에스엠(041510)은 "엠버가 오는 16일 첫 솔로 미니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엠버의 솔로 앨범엔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5곡이 수록된다. 엠버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에프엑스의 '굿바이 썸머'(Goodbye summer), 지난해 발표된 '썸머 러브'(Summer love) 등을 통해 작곡 실력을 인정 받았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피처링에 참여해 소속사 동료 엠버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엠버는 지난 2009년 데뷔한 이후 뛰어난 음악성과 중성적인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