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9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학교교육력제고 연구활동에 대한 사전 연수'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력제고 프로그램은 교과교육, 학급경영, 인성교육 등의 각 분야에서 최근의 동향을 탐구해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활동으로 단위학교의 연구풍토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이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연구풍토 및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선생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연구 분야 및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 전에 연구와 관련한 질문을 수합한 후 본 연수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연수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등학교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예비 교사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