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0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중남미 주요 파트너·미디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UHD TV를 비롯한 2015년 전략제품을 소개했다.
SUHD TV는 독자 화질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기존 TV 대비 64배 증가된 색상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TV다.
이외에도 21:9 화면비율의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SE790C', 2800만 고화소에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500'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은 "올해 중남미에서 SUHD TV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중남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유럽을 시작으로 대륙별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삼성포럼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