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녹색기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조달청이 선정한 우수제품과 친환경ㆍ녹색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녹색체험관', 무형문화재 및 명장들의 전통공예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장에서 상담과 동시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해외진출관' 운영과 세계 각국 조달 관련 고위 공무원을 초청, 전자조달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밖에 전시장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관’이 마련돼 270여개 업체가 10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에 기여해 수출확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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