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1000억원가량 매출이 나와 전체 실적 호조를 견인한 리니지와 관련 "올해도 기존과 같은 기조로 운영할 것이므로 매출에서 어떤 큰 다운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리니지 매출이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머니타이제이션'(수익창출)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우려하는 사항 생각하고 있으나, 유저 베이스 확충에 따른 매출"이라며 "단순히 매출액을 신경쓰기보다는 유저 베이스를 튼튼하게 하도록 업데이트를 통한 콘텐츠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