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코웨이(021240)는 16일 국내 최초로 3단계 자동살균 시스템을 탑재한 '안심살균 비데'를 출시했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구매 81만원, 월 렌탈료 2만4900원(등록비 10만원)이다.
이번 비데는 내부 물길을 완벽하게 살균하는 유로살균 이후 노즐살균, 도기살균으로 이어지는 3단계 토탈 자동 살균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화장실 주요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유로와 노즐, 도기 3곳을 자동 살균하는 제품은 안심살균 비데가 유일하다.
일 1회 살균 기능이 작동되며, 비데 상단의 LED 아이콘을 통해 살균 과정을 확인하 수 있다. 또 기본 1자 수류뿐만 아니라 원형으로 퍼지는 와이드 수류 등 다양한 방식의 세정이 가능하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살균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절전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더해졌다"며 "차별화된 컨셉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단계 토탈 자동 살균 시스템을 탑재한 코웨이 '안심살균 비데'(사진=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