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오는 30일 '유동성 랠리와 한국 자본시장 전망'을 주제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월례 이슈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난 3월 이후 글로벌 주요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증시의 상승 원인과 전망, 경제 펀더멘털의 변화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문기훈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며, 글로벌 유동성 개선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의 흐름과 주요 산업의 경쟁우위가 경기회복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과 후유증을 우려하는 견해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 '행복한 삶을 누려라' 책자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