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5일 오전 동시호가에 개별재료 보유종목군이 선전하고 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50% 이상 하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1.13% 상승호가 중이다. 

 

무학(03392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14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다는 호재에 1.12%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소리바다(053110)는 삼성전자로부터의 투자유치 추진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지만 13.4% 상승호가중이다. 

 

대당 1500억원이 넘는 EUV(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현재 노광 장비의 한계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장비가 업계의 기존 예상보다 도입이 지연될 것이란 미래에셋증권의 분석에 기존 CVD, 에칭장비 및 관련 재료업체인 원익IPS(030530), OCI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은 상승내지는 보합권 호가가 접수되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은 이날로 인수의향서 마감을 맞는 가운데 2.56% 강세다. 

 

오는 27일 제주시내 면세점 신규특허 심의를 앞두고 호텔신라(008770)가 0.48% 상승호가 접수중인 가운데 현대산업(012630), AK홀딩스(006840), 롯데쇼핑(023530), 신세계(004170) 등도 강세다.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코콤(015710)과 코맥스(036690) 등은 상승호가가 접수되고 있다. 흡연경고그림 의무화가 법제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KT&G(033780)는 보합권 호가중이다.  

 

뉴욕증시에서 홈디포(HD)가 실적호조에 4% 가량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현대리바트(079430), 한샘(009240), 삼화페인트(000390), 하츠(066130) 등 건자재종목군은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전날 강세였던 동부로봇(090710)과 아모텍(052710), 다우데이타(032190) 역시 상승호가 접수중이며 거래대금 1위였던 삼성전자(005930)와, 셀트리온(068270)도 상승출발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