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SKC회장이(맨앞줄 오른쪽 4번째)한국상표디자인협회 3대회장 취임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C)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2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제4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최신원 회장을 재추대했다.
지난 2013년 2대 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된 최 회장은 올해부터 3년 동안 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은 지재권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라며 "이를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한국, 중국, 일본 3국간 국제상표디자인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왔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에서 국제포럼 개최와 한·중·일 3국 민간단체 대표자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