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자사 기술 서적 시리즈인 'TECH@NAVER'의 열 번째 도서 <네이버를 만든 기술, 읽으면서 배운다–자바 편>(위키북스)을 5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최신 자바8의 특징은 물론 자바 주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의 작동 원리, 자바 가상 머신(JVM)의 구조와 명세, 가비지 콜렉션 작동 원리 등 자바 개발자가 중·고급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책에 수록된 글은 네이버 기술 블로그인 헬로월드(http://helloworld.naver.com)에서도 볼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바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비중이 높고 네이버에서도 개발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네이버 자바 개발자들이 축적한 개발 지식과 문제해결경험, 실험 결과를 담은 이 책은 자바 라이브러리를 설계하거나 사용자가 많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개발자가 자바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