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3월 'e편한세상 수지' 1237가구 분양

2016년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대단지

입력 : 2015-03-09 오전 9:40:00
◇e편한세상 수지 투시도.(자료=대림산업)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순에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특히 2016년에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전방 약 1km 거리에 1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수지초등학교,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가 단지 맞은 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복지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북쪽으로 정평공원이, 남쪽으로 성복천이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e편한세상 수지 위치도.(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지는 단열과 소음 차단을 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 받은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수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창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혁신적으로 저감한다.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 무선 AP를 설치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 없이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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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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