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천연 민트 향을 담은 새로운 맛의 '스프라이트 아이스(Sprite Ic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프라이트가 국내에 출시된 지 2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입안 가득 시원하게 번지는 민트 향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로 깨끗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또한 민트 향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푸른 색조의 패키지를 도입했으며, 표면이 오목하게 들어간 고유의 딤플 디자인에 세련된 그래픽을 사용했다.
제품 가격은 250㎖ 캔이 900원, 500㎖ 페트가 1600원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색다른 상쾌함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고려해 고유의 맛에 시원한 천연 민트 향을 더한 '스프라이트 아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유행에 민감하면서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프라이트 아이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