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의 모델로 가수 박보람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지난해 데뷔곡 '예뻐졌다'를 발표하기까지 3년간 32㎏을 감량했고, 특히 다이어트의 비결이 운동과 식이요법 등 정공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모델 선정과 함께 '슈퍼바디 프로젝트(Super Body Project)'를 진행한다.
'슈퍼바디 프로젝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박보람이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소비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커뮤니티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팻다운 8주 건강한 땀 챌린지 프로그램' 체험단을 선정해 8주 동안 박보람의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노하우를 전수받아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팻다운'은 지난 2002년 출시돼 국내 다이어트 드링크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 나이아신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지방 감소,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운동 전 마시는 피트니스 드링크 '팻다운 파워번 마스터', 운동 중 수분은 보충해주고 체지방은 감소시켜주는 스포츠 다이어트 음료 '팻다운 아웃도어' 등을 앞세워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팻다운은 출시 이후 지속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사실상 롱런하는 브랜드가 없는 다이어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널리 알려 '건강한 다이어트'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팻다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