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는
삼성전자(005930)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총 79회 패션쇼 중 '삼성 갤럭시 S6/S6 엣지 서울컬렉션'이 58회, 나머지 21회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컬렉션'에는 지춘희, 정혁서&배승연, 고태용, 홍혜진 등 국내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DDP 알림터 내 알림1관과 알림2관에서 바이어, 프레스, 디자이너가 초청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에는 21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시 측은 "이번 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도시로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주 상담회를 강화해 패션 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 서울 패션위크 현장ⓒ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