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분할 결정을 공시했는데 인적분할을 통해 새로운 회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설립되고 분할되는 회사는 오스템홀딩스로 존속한다"며 "오스템홀딩스는 지주회사로 투자와 IT에 집중하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의료 사업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연구원은 "오스템홀딩스는 신규 사업 투자를 담당하는데 제약업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을 제외한 해외 자회사를 편입하면서 해외 자회사 실적 반영 지분법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자회사가 올해부터 성장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분할 후 사업회사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