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삼양사(145990)는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양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6%)까지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양사의 식품 사업부는 재고단위상품(SKU) 구조조정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삼양밀맥스 합병 효과도 본격 반영된다"며 "삼양밀맥스는 안정적 영업마진을 시현해온 알짜 업체로 삼양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