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엘엠에스(073110)가 주력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등을 앞세워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5억원, 265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25.6%, 41.3% 증가하고 영업이익률(OPM) 15.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엘엠에스의 주력사업인 프리즘시트 부문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신사업인 블루필터·퀀텀닷(QD)필름 등으로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3배로 동종업계의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