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아이에스동서(010780)가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최고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난 25일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43가구 모집에 총 5714명이 접수해 평균 12.89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임정민 분양소장은 "상담객 대부분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층로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학군과 생활 인프라, 편리한 교통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이 열기가 계약으로 이어져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전체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59가구, 84㎡ 430가구 등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 수준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5%+5%)분납제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최고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진=아이에스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