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A380 3·4호기를 도입해 뉴욕, 방콕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A380 3·4호기는 각각 5월과 6월 들어와 5월 19일과 6월 19일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첫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A380 1·2호기를 LA(매일), 홍콩(주 5회) 노선에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한편, 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30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뉴욕, LA, 홍콩, 방콕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첨을 통해 A380 미주 노선 왕복항공권, A380 모형 비행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 출발 여정으로 한정되고, 항공권 구매시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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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A380 3·4호기를 도입해 뉴욕, 방콕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