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관 베어홀에서 약사 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이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약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사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강연은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진행했다.
심 교수은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를 소개했고, 특히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인천에서 동인당약국을 운영하는 지문철 약사가 진행했다. 지문철 약사는 '우루사 제품교육 및 우루사를 활용한 판매기법 전파'란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우수한 판매 사례를 공유해 약국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 발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