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신한은행은 캐나다 현지법인 '캐나다신한은행'이 토론토에서 개업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 하찬호 주 캐나다 대사, 홍지인 토론토 총영사, 데이비드 짐머 온타리오 주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캐나다신한은행은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업기반 확보와 고객만족 경영을 바탕으로 현지 교민과 기업들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캐나다는 22만명 가량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은행은 앞선 28일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면허를 취득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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