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올 4월 중 총 16개 상장사 5500만주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6개사 5천5백만주가 오는 4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 4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의 1억1400만주에 비해 52.0%, 전년 동기의 9900만주에 비해서는 44.6% 감소했다.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현황.(자료=한국예탁결제원)
코스닥 시장은
로켓모바일(043710),
대성파인텍(104040),
메디아나(041920),
엘디티(096870),
다음카카오(035720),
바이오니아(064550),
보타바이오(026260), #엘에너지,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
비아이이엠티(052900),
영우디에스피(143540),
케이디미디어(063440),
테라셈(182690) 등 13개사 46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