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5일 안산 원곡동송금센터 인근 경로당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는 국민은행 직원 20명, 자원봉사자 15명, 의료진 12명이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침시술, 내과, 외과, 치과치료, 채혈검사 등을 진행 후 문진을 통해 처방약과 함께 개인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