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뛰어넘어 1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력인 MLB와 MDI만 보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점이 다른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방향"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한 4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들어 주가가 38% 상승했지만 변경된 실적 추정치 기준 PER는 7.2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