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사진)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출시를 앞두고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출국해 열흘 정도 미국에 머물며 스마트폰 거래선들과 만나 올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시장반응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미국 출장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이 부회장은 2월 말 반도체 부문 경영진들과 미국 새너제이로 출국한데 이어 지난달 초에는 현지 주요 카드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삼성 페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논의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비즈니스 차원에서 간 출장으로 구체적인 일정 등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