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16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고객과 아모레 카운셀러, 회사의 동반 성장을 의미하는 '당신과 함께라면'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으며, 전국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7000여명이 참가했다.
한 해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 62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부산영업5팀 새동래특약점 옥혜선 수석마스터가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카운셀러들에게는 헌장상이 수여됐다.이 캠페인은 여성 암환우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해 자존감 회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회사가 지난 70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카운셀러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