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카라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오는 5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며 "이번 앨범은 한층 더 성숙해진 카라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카라가 새 앨범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맘마미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스태프진을 구성하는 등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앨범 작업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초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면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나머지 멤버들을 중심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이후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한 뒤 4인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