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15일 여의도 본점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KB금융은 윤 선수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KB금융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국제대회 참가 및 국내외 전지훈련, 장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의 명가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김연아 선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6년 후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김해진과 쇼트트랙 스케이팅 선수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컬링 국가대표팀 등을 후원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15일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사진 오른쪽),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사진 왼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K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