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기존 동급 제품 대비 30% 슬림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일반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 대비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까지 줄일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도 받았다.
머리카락 굵기의 1/5000배인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했고, 신종플루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유해 세균·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기능도 더해졌다.
습도가 높은 날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강력제습', 전기료는 줄이면서 쾌적한 제습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절전제습' 기능도 갖췄다.
출하가는 215만~2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