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G 스타일로'와 그 안에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
스타일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제품임을 뜻한다. 펜촉 부분이 고무 재질로 된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필기기능을 높였다. 인셀터치(In-Cell Touch) 디스플레이와 한층 향상된 터치센서를 적용해 필기감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 홈화면에 'Q메모플러스 위젯'을 만들어 사용자가 다양한 메모작성모드에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화면은 5.7인치로 전작인 'G3 스타일러스'에 비해 0.2인치 더 커졌다. 프리미엄급 기능도 탑재했다. 대화면에서 셀피를 찍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G 시리즈'의 대표 사용자경험(UX)인 '제스처 샷'과 '글랜스 뷰' 등도 G 스타일로에서 즐길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