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따뜻한 기업 되겠다"

입력 : 2015-04-24 오후 3:40:40
◇(왼쪽부터) 위메프 박유진 기업소통 총괄 디렉터,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임성규 사무국장이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각종 기부활동과 중소기업들과의 사업 제휴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3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1%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유기동물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애완용품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위메프 수익의 1%를 기부해 왔다.
 
최근 위메프가 체결한 MOU(양해각서)를 살펴보면, 산학협력,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활성화, 나눔·기부, 가품방지 등 분야가 다양하다. 이는 유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 위메프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대학들과 MOU를 맺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내용과 현장 실무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대학생 인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위메프 사이트 내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WE MAKE FAIR ART'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위메프는 중소기업 유통센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어린이재단과 전기매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100장 판매 시 전기매트를 1장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의 MOU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행사 및 관련상품 판매수익의 1%를 기부한 것도 그 일환이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 총괄디렉터는 "앞으로도 위메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MOU부분을 계속 찾아 오랫동안 꾸준히 그리고 묵묵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하고 정직한 기업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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