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VM202-DPN, PAD, ALS는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DPN의 경쟁약품인 Kyrica 대비 안정성과 통증 감소 정도가 우수하고 미국 FDA 임상3상 시험에 진입한 글로벌 신약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회사 측은 DPN과 PAD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각각 7~8조원, 4~5조원 수준의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실적은 글로벌 기술수출 금액 제외 시 매출액 60억원에 영업익 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