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경기 지표 호전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락이 증시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여의도 증시전문가들도 경기관련 지표 호조가 증시 상승의 모멘텀(Momentum)을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들은 지수가 오를수록 높아지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요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수가 1370선에 도달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기대수익률을 얼마나 산정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 봐야 할 시점이라는 것인데.
따라서, 이들은 신규 매수 참여자들은 짧게 치고 빠지는 단기매매로 시장에 대응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거래대금 급증의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업종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시장대비 할인되어 있는 자동차를 비롯한 경기관련소비재, 소재섹터를 매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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