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아스파이어 E5 시리즈'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춘 노트북으로 이달 초 출시된 'E5-573 젠틀북'의 상위 모델이다. CPU에 따라 'E5-573G 비즈니스(i5)'와 'E5-573G 프리미엄(i7)'으로 나뉜다.
두 모델 모두 블랙·화이트와 블랙·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동급 제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성능 사양을 유지하는 에이서만의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으며, SSD 128GB를 장착해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E5-573G 프리미엄은 15.6인치 고해상도 FHD(Full HD)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지포스 940M 4GB이 탑재돼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아울러 아스파이어 E5-573G 비즈니스는 15.6인치 고해상도 FHD 제품으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적용됐다. 지포스 940M 2GB·4GB의 저전력 DDR3L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밖에 두 제품 모두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이 지원된다. USB 3.0, USB 2.0, HDMI포트 기가랜포트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E5-573G 비지니스 모델은 60만원대, E5-573G 프리미엄 모델은 8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본부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서 김종윤 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E5 시리즈는 성능과 가격에서 실사용자와 구매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부터는 에이서가 자랑하는 탁월한 가성비와 더불어 프리미엄 사양과 디자인이 추가된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서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아스파이어 E5 시리즈'를 출시한다.(사진=에이서)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