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 한국야쿠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노인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65세 이상 노인의 26% 이상이 변비를 겪을 정도로 노인의 변비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 가운데 규칙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 제품은 뛰어난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를 보증한다.
특히, 생균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집중했다.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 대비 훨씬 짧은 6개월로 대폭 단축한 것.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46년의 프로바이오틱스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신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변비를 해결하는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