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우리솔라와 합병 완료

입력 : 2009-05-07 오후 2:20:26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프리샛은 태양전지 전문업체인 우리솔라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리솔라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전문업체로 최근 무기물 실링재의 일종인 글래스 프릿(Glass Frit)을 이용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고내구성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조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LCD 장비업체인 디엠에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1메가와트(㎿)급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조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프리샛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프리샛은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속도가 더해질 것"라며 "이번 합병완료로 태양광사업 진출 1차 년도인 금년부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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