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프리샛은 태양전지 전문업체인 우리솔라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리솔라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전문업체로 최근 무기물 실링재의 일종인 글래스 프릿(Glass Frit)을 이용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고내구성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조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LCD 장비업체인 디엠에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1메가와트(㎿)급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조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프리샛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프리샛은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속도가 더해질 것"라며 "이번 합병완료로 태양광사업 진출 1차 년도인 금년부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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