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는 지난 2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태전2차' 견본주택에 3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삼호 제공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태전2차'에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삼호(001880)는 지난 2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태전2차' 견본주택에 석가탄신일인 월요일까지 약 3만5000여명의 예비청약쟈들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 깔끔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3.3㎡당 평균 98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태전2차' 황희준 분양소장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상담석의 대기줄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아껴둔 1순위 통장을 사용하겠다며 청약의사를 밝히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광주의 새로운 미래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전지구 앞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연결되는 태전IC와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어 판교, 성남, 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527-4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계약기간은 6월 9일~11일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