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맑고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겠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기온이 평년수준까지 떨어지고, 일부 중부 내륙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북남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내륙 일부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10mm,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북한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도는 아침 최저기온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 등으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